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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위기가정 지원 ‘일상회복 희망한줌’ 100호 가구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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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 ![]() |
2025.0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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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위기가정 지원 ‘일상회복 희망한줌’ 100호 가구 달성 - 2022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의 일상회복 돕는 지원 사업 전개, 총 100 가구 지원 - 매월 2~3가구 선정해 치료비, 주거비 등 긴급한 생계 지원… 실질적 도움되는 나눔 활동 이어가
▲ 30일, ‘일상회복 희망한줌’ 100호 가구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정나눔재단 한진환 팀장, 금정구청 김영회 사회복지과 과장) 국내 대표 패션그룹 세정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위기가정 지원 사업 ‘일상회복 희망한줌’의 지원 가구가 100호를 달성했다.
세정그룹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과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 이념과 박순호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중 ‘일상회복 희망한줌’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 계층 및 경계선 가구를 발굴해, 생계 유지를 돕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 부산시 금정구청과 ‘일상회복 희망한줌’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달 2~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으로 총 100가구를 도왔으며, 지원금은 주로 치료비나 주거비 등 긴급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됐다.
이번 100호 지원 대상자는 금정구에 거주 중인 한부모 부자 가정으로, 성실하게 생계를 이어가던 중 자녀의 갑작스러운 복막염 수술로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긴급 의료비를 지원해 해당 가정의 위기 극복을 도왔다.
세정나눔재단은 앞으로도 200호, 300호 가구까지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위기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이 어느덧 100 가구를 돌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중 하나인 ‘나눔 상생 경영의 계승’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부산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나눔명문기업’ 부산 50호 회원인 박순호 회장의 철학을 계승해 앞으로도 ‘나눔 상생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