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어려울수록 주위 더 돌아봐야 | |||
2017.01.13 | [세정 사진자료] 어려운 이웃돕기.jpg | ||
■ 13일, 부산시에 성금과 성품 4억2천여 만원 기탁
부산 대표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첫 나눔활동으로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했다.
세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활동을 실천해 왔다.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박순호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어려운 경영환 속에서도 성금과 성품 4억 2천여 만원을 오는 13일 부산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에 기탁했다.
세정의 성금은 ▲소외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 ▲한부모가정 휴가보내기 사업, ▲ 사랑장애인 연합회 지원 등에 쓰이게 되며, 성품은 매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그리고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19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고 있다.
이로써 세정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69억원 이상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시에 기탁하게 된다.
같은 날, 세정은 추운 겨울 외롭게 홀로 지내는 관내의 홀몸 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가정 100가구에 쌀, 김치, 생필품 등을 금정구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패션기업 최초로 설립된 세정나눔재단은 오는 16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세정 본사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32명에게 3,7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